전북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집 봉정, 전북문단 제93호, 제94호, 제95호 봉정식이 있었고 전북문단 신인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특히 전북문학상 역대수상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함께 모였다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었습니다.

김영 전북문인협회 회장은 전라북도문학관(관장 김영) 정원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드리 은목서 이야기를 통해 처음에는 이파리가 뾰족하게 꽃을 피우지만 세월이 흐르면 이파리가 둥글어지고 향기 또한 천리를 가는 것처럼 선배 문인들이 세운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문인에게는 희망을!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전북문인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인사에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