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학관 '문학제전' 7일-8일 개최
전북문학관 ‘문학제전’ 7·8일 개최
문학특강 등 현장 토크쇼 진행
장라윤 기자
전북문학관 개관 1주년 기념해 문학제전과 제33차 한국문인협회 전국대표자대회를 오는 7일과 8일 개최한다.
한국문인협회 주최, 전북문인협회와 전북문학관 공동 주관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학특강을 비롯한 현장 토크쇼 등으로 진행된다. 문학제전에서는 류명희 대표가 축시를 낭송, 우수지부 시상 및 감사패 전달식, 문학지콘테스트 시상이 있을 예정.
이후 우수지부 모범 운영사례 발표가 이어지고, 문학 특강에서는 전주대 전일환 명예교수가 ‘한국문학의 근원지를 찾아서-전북이 왜 한국문학의 메카인가’에 대해 강의할 예정.
올 한 해 동안 전북문학관에서는 초청인 문학특강 8회, 기획전시 9회, 기획행사 4회, 상설 문예아카데미 5회 등을 진행, 레지던스 작가 4인 초청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민과 공감대 형성을 시도해 왔다.
한편 개관 1주년 기념식 이후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진수당’ 가인홀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전국대표자대회를 열고 전북문학관 관람 후 한국문학 발생의 근원지인 전라북도 곳곳을 돌아보게 된다.
기사입력: 2013/09/02 [21:10]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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